대표 경선 ‘혼탁상’을 공개 비판하고 나서 주목된다.
김 위원은 이날 “다소 듣기 불편하더라도 들어달라”고 입을
뗀 뒤 “몇몇 후보들이 잘못된 구태를 보여 신문에 한나라당이 한
심한 대표선거를 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면서 “누가 돈을
돌렸네, 누구는 얼마를 썼네 하면서 온갖 흑색선전도 들려온다”
고 말했다.
그는 “돈이 얼마나 들어와 얼마나 남았는지 최고위원인 저도
모른다”며 “이런 정치를 바꾸자는 것인데 별별 소리가 다 들린
다.”고 말하고 “조직분열을 자행하고있다. 특히 여성만 해도 갈
기갈기 찢어 분열시키는가 하면...”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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