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베이글웜 국내 확산 우려"<하우리>
"변종 베이글웜 국내 확산 우려"<하우리>
  • 연합뉴스
  • 승인 2004.0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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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20일 국내에 퍼졌던 베이글(Bagle) 웜의 변종(I-Worm.Win32.Bagle.11264)이 국내외에서 발견돼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업체 하우리[049130]가 18일 경고했다.



이 웜은 원래 베이글 웜과 유사하게 1만1천264바이트 내외의 첨부파일이 붙은 e-메일로 확산되며 감염된 컴퓨터에서 특정 확장자(wab, txt, htm, html)를 가진 파일을 검색해 여기서 추출한 e-메일 주소로 메일을 발송한다고 하우리는 설명했다.



감염된 PC에서는 윈도 `소리 녹음기' 창을 띄우는 증상이 나타나며 특정 포트가 열리므로 외부 침입자의 원격조종 위험성도 있다고 하우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전 9시께부터 국내에서도 빠른 속도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상한 문자열이 들어 있고 `thanks'란 단어로 끝나는 제목을 가진 e-메일은 즉각 지워버리고 업데이트 백신을 내려받으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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