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년도 체납액 10억원 줄이기 운동 전개
과년도 체납액 10억원 줄이기 운동 전개
  • 서석한기자
  • 승인 2004.02.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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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지자체마다 지방세 체납액 급증으로 지방재정 운영 및 각종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체납액 해소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시는 “최근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매년 지방세 체납이 급증하고 있고 이로인해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재정 운영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체납액 정리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과년도 체납액 10억원 줄이기 운동」전개에 나서는 등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1억이상 고질 체납세 징수시 특별승진과 시장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하고 월 1회이상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10만원 미만의 소액 체납일소를 위한 일제출장을 분기 1회실시하는 등의 노력이 이같은 시책들.

 시는 이와함께 읍·면·동별 정리목표액을 책정 운영하고 고질체납자 데 대한 법적 제한도 강력히 추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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