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예수병원은 지난 24일 삼성SDS측과 ‘HIS(종합의료정보시스템)구축 계약식’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지난 2년간 의료정보시스템을 준비해온 예수병원은 국내 최고 의료정보업체인 삼성SDS와 계약을 통해 1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예수병원은 또 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보급될 300여 대의 PC전용 소프트웨어인 MS XP Professional과 MS Office, 한글 2004, V3 바이러스백신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프로그램 전문개발업체인 ‘Tricom’사와도 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예수병원이 최첨단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 가동할 경우 병원업무 효율성은 물론 환자들에 대한 진료의 신속성과 정확성 면에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돼 환우들의 의료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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