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HIS 내년1월 오픈
전주예수병원, HIS 내년1월 오픈
  • 한성천 기자
  • 승인 2004.02.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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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유봉옥)이 호남지역 최첨단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금년말까지 HIS(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예수병원은 지난 24일 삼성SDS측과 ‘HIS(종합의료정보시스템)구축 계약식’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지난 2년간 의료정보시스템을 준비해온 예수병원은 국내 최고 의료정보업체인 삼성SDS와 계약을 통해 1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예수병원은 또 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보급될 300여 대의 PC전용 소프트웨어인 MS XP Professional과 MS Office, 한글 2004, V3 바이러스백신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프로그램 전문개발업체인 ‘Tricom’사와도 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예수병원이 최첨단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 가동할 경우 병원업무 효율성은 물론 환자들에 대한 진료의 신속성과 정확성 면에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돼 환우들의 의료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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