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인 박동완 애국지사는 경기 포천 출생이며, 기독교인으로 한성외국어학교에서 수학한 후 전도사로 근무하면서 전도와 독립사상의 고취에 힘썼다.
또 태화관에 손병희 선생 등과 함께 민족대표로 참석하여 독립선언서를 회람하고 만세삼창을 외치다 일본경찰에 구금되어 보안법과 출판법 위반 혐의로 서대문 형무소에서 2년 동안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박동완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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