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1등 당첨금 9회 연속 이월
농구토토, 1등 당첨금 9회 연속 이월
  • 연합뉴스
  • 승인 2004.03.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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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1등 당첨금이 9차례 연속 이월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업자인 스포츠토토㈜는 지난 달 28일과 29일 열린 프로농구5경기를 대상으로 했던 농구토토 18회차에서 1등과 2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 8억7천604만원이 다음 회차로 넘겨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올 시즌 농구토토에서는 지난 10회차부터 1등 당첨금이 9회 연속 이월되면서 농구토토와 축구토토를 통틀어 스포츠토토 사상 최다 이월 신기록이 수립됐다.

그러나 8개팀 득점대를 맞힌 3등은 39명이 나와 각각 320만 8천970원씩 받게 됐고, 7개팀을 적중한 4등(당첨금 48만 9천830원)도 511명이 나왔다.

올 시즌 마지막 회차로 발행되는 농구토토 스코어 19회차는 오는 6일 벌어지는프로농구 5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첫 경기가 열리기 10분 전인 당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또 만약 이번 회차에서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당첨금은 다음 시즌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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