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4천721명이 입학한 원광대학교의 이번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로 나선 원불교학과 조재호 군은 “재학 동안 학칙을 성실하게 준수하면서 열의와 성심으로 면학에 정진하고 지덕을 겸수한 도의 실천으로 유능한 인재가 되어 사회발전에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총장은 훈사를 통해 “대학은 한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곳으로 대학생들은 그 나라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들이다”며 “실력과 교양을 두루 갖춘 세계인이 되도록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문에 정진, 성공적인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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