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출신 외부전문인 담은 책자 발간
전북출신 외부전문인 담은 책자 발간
  • 서석한 기자
  • 승인 2004.03.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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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가 21세기 시의 비전인 ‘문화·생명산업도시’ 구현을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출향인사 및 전북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등 업무 관련 외부전문인등 8백45명을 망라한 소책자를 발간했다.

 모두 1천여부를 발간해 각 실과소 및 읍면동에 배부, 업무에 적극 활용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이들 외부전문인들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도록 하고 있는 것.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2004년 정읍시정 업무관련 외부전문인 현황’이라는 제목의 책자에는 시정발전계획분야의 강형기충북대학교행정대학원교수, 오희환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연구위원을 비롯 읍면동기능전환분야의 박동수전주대학교행정대학원교수등 부서별로 관련전문가 2백28명을 담고 있다.

 또 전북발전연구원과 정읍출신 교수, 전북출신의 중앙부처 공무원과 함께 정공회(정읍출신공무원 모임)과 해외명예외교관 등에 대한 자료를 담고 있다.

 시관계자는 “업무 추진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의견을 들음으로써 시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책자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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