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도사무소, 도로안전점검
남원국도사무소, 도로안전점검
  • 양준천 기자
  • 승인 2004.03.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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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봄철을 맞아 겨울동안 동결되었던 지반이 융해되면서 오는 이완현상에 대비, 해빙기 도로안전점검 및 위험구간을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남원국유사무소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국도 10개노선(609.1km)을 비롯 교량 141개소(10,469m), 터널 5개소(2,102m),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170개소(집중관리대상 50개소)와 시공중인 공사현장(위헌도로 개량등)34개소 등 총 204개소를 대상으로 도로절개면의 낙석.산사태 위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국도유지사무소는 이동거리와 대상물량등을 감안, 구간별 점검책임자를 지정하고 일요일 및 공휴일을 포함해 1일2회 이상 순찰을 통해 낙석.산사태 발생 위험 구간에는 ‘낙석지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낙석.산사태 발생시 즉시 출동이 가능한 거리내에 있는 장비 보유업체 또는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신속하게 낙석을 제거 안전예방활동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동절기에 파손된 가드레일, 가드케이블, 방호벽, 충격흡수시설, 중앙분리대, 교량난간 시선유도시설(표지병, 갈매기표지, 데리네이터) 파손 부위 교체 및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도로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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