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 그레코, 올림픽쿼터 추가 확보
한국 레슬링 그레코, 올림픽쿼터 추가 확보
  • 승인 2004.03.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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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슬링이 그레코로만형에서 2004아테네올림픽출전 티켓을 1장 더 확보했다.

대한레슬링협회는 3일 정지현(한국체대)이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서 벌어진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제1차 쿼터대회 60kg급에서 3위를 차지, 체급별 4위까지 주어지는 쿼터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레코로만형은 이로써 55kg, 66kg, 74kg급을 포함해 4장의 티켓을 땄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김정섭(삼성생명)은 84kg급에서 등외로 밀려나 티켓확보에 실패했다.

김정섭이 오는 1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속개되는 2차대회에서도 쿼터를 따지 못하면 형 김인섭(삼성생명.66kg급)과의 올림픽 동반출전 꿈은 날아가게 된다.

한편 자유형은 55, 60, 66, 84kg급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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