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대우 후보는 3일 오전 민주당 군산지구당 비대위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군산시민과 당원이 자신을 총선 후보로 선택한 것은 분열주의자 변절자 집단인 열린우리당 후보를 물리치고 승리해 년 전통의 민주당을 지켜내라는 지엄한 명령”이라며“오는 4·15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엄 후보는 또 “앞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위기의 군산지구당을 지켜준 비대위를 중심으로 선대위를 구성, 일사불란한 선거조직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 후보는 새만금을 세계적으로 손색없는 독창적인 아쿠아폴리스 해상관광도시로 만들고 군산을 중국 상해의 푸동 국제 자유무역항과 쌍벽을 이루는 동북아물류중심지로 개발하는 중·장기적 경제계획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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