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 1년후 중간평가키로 합의
전북은행장 1년후 중간평가키로 합의
  • 권철암 기자
  • 승인 2004.03.04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행장 연임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전북은행이 1년 후 중간평가 등을 조건으로 매듭지어 졌다.

 4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노조측과 본부부서장으로 구성된 중재단과의 대화에서 6월 중 BW(신주인수권부사채)의 자기자본 전환 및 2004년도 경영목표에 대한 성과에 대해, 노조와 협의해 은행장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은행장은 중간평가와 별도로 공모제 및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행추위 제도를 개선하고 노조대표가 행추위장에서 발언권을 보장받는 등의 조항에 합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