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회원이 아니면서 전북여연을 아끼고 적극 지지하는 후원인들이 단체의 활동가들을 초청해 판을 벌이는 훈훈한 행사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북여연 후원회가 전북여연의 활동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
전북여연을 후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지난 98년 구성된 후원이사회(회장 송경숙) 주최로 열리는 후원의 밤에서는 2001년 ‘300인이 만드는 평등·평화의 밤’이란 주제로 첫발을 내디뎠고 어느새 4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300인 후원인 및 후원회 소개와 함께 예술집단 오름의 공연 “메니지 퀸” 등이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여성의 몸을 내용으로 한 작품으로 유쾌한 여성들의 농담을 들려준다. 박인혜씨가 쓴 글을 오은숙씨가 연출한 이 공연의 장르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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