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문제 시민 모임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군산여성의 전화 교육실에서 참여 단체 회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 및 현판식을 갖고 첫발을 내딛는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성매매 방지법 제정 축하행사와 본행사로 치러질 예정.
정미례 대표는 “성매매방지법 국회 통과에 맞춰 시민운동으로 전환하기 위해 ‘성 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모임’ 으로 새출발을 하게 됐다”면서 “향후 성매매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각종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