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공 전북본부, 겹경사로 함박웃음
농기공 전북본부, 겹경사로 함박웃음
  • 한성천 기자
  • 승인 2004.03.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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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반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소안덕)가 겹경사로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전북본부 최운기(52) 유지관리부장과 김정수(56) 무진장지사장이 각각 재해대책 추진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따른 것이다.

 최운기 유지관리부장과 김정수 무진장지사장은 도내 수리시설물 유지관리 및 재해대책업무에 적극 대처하여 재해사전대비, 재해복구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 부장은 재해를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 대응하기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본부 유지관리부에 설치·운영했다.

 그 결과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18차례의 비상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상황실에서 철야근무를 하면서 재해를 예측 분석하고 비상근무 인원을 통제 및 관내 배수장 305회를 적기에 가동하는 등 신속히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한 수해복구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차질 없이 완료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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