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업대학(학장 김영만)는 완주산업단지내에 산업기술 교육원을 개원하고 교육신입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전 8시 전문학사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제1기로 모집된 교육생 30명은 현대자동차등 19개 업체에서 근무중인 근로자들이다.
첫 신입생을 맞은 산업기술교육원은 고졸학력 소유자로 6개월이상 산업체에 일한 근로자를 산업체의 추천으로 무시험 선발한뒤 정규과정 학생들과 동등한 교육과정으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교육생들은 자신이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수업시간, 요일등)을 실시하는등 최상의 교육 여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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