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2일 오전 쿤밍 홍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중국 윈난성 대표와의 연습경기에서 곽태휘(중앙대)와 정조국(안양)의 연속골로2-1 승리를 낚았다.
김동현(수원)과 정조국이 투톱으로 나선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7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권집(수원)이 왼쪽에서 띄운 프리킥을 곽태희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신고했다.
전반 25분 동점골을 내준 대표팀은 후반 6분에 권집이 오른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K리그 신인왕 정조국이 멋진 헤딩슛으로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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