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향토산업 지원위한 실태조사
전북 향토산업 지원위한 실태조사
  • 황경호 기자
  • 승인 2004.03.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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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빈영언)은 이달말까지 전북지역 향토산업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도내 향토산업으로 지정된 남원 목공예와 고창 복분자, 봉동생강,임실치즈등 4개 산업 89업체에 대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중기청과 지자체,소상공인센터와 합동으로 각 업체의 현장을 방문, 향토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해당업체의 기술수준과 생산및 판로,경영애로등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기청은 지역 향토산업을 지정,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 향토산업의 자생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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