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원은 이날 도정및 교육학예행정에 대한 질문에서 매년 전국체전은 상위입상을 하지만 소년체전은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면서 장기적인 꿈나무 선수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체육중 설립을 통해 장기적인 꿈나무육성계획을 수립하자고 제안했다.
이의원은 또 우수체육교사가 자기 전공위주의 특기를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지만 국·공립 중고등학교는 한곳에 5년 근무금지라는 것 때문에 전공특기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특히 도내의 경우는 체육을 전공하는 체육고에서도 교사 18명 가운데 지도교사 특기가 맞지않은 종목을 가르치는 교사가 7명이나 된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학교별 육성종목에 대해서도 최대한 특기교사가 지도할 수 잇도록 배려해야 하고, 우수성적을 낸 교사들에겐 가산점을 주어 승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며 도교육청의 관심 제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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