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업기반공사 익산지사 업무설명회는 저비용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채규정 익산시장을 비롯 권영길 부시장과 시간부, 익산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영일 지사장은 이자리에서 지사의 역할, 2004년 주요사업 계획(농업용수관리, 영농규모화, 생활환경개선, 수익사업, 농업기반정비사업 등)과 현안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익산시와 농기공 익산지사는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익산지역의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대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익산지사는 시 관내 1만6천238ha의 농경지 관리와 2만4천여 농업인이 편안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3월말까지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다음달 9일부터는 본격적인 영농급수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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