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관광공사 유대 강화 절실
전북도-관광공사 유대 강화 절실
  • 한성천 기자
  • 승인 2004.03.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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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산하의 청정 자연을 고부가가치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선 개발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는 한국관광공사가 관광개발사업권을 지자체와 민간에게 이양한지 5년만에 되찾은 후 첫번째 사업으로 정읍 내장산 관광단지개발사업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올들어 국내외 관광자본 유치를 일원화하기 위해 4월중 ‘관광투자유치센터’를 설립키로 함에따라 국내외 관광자본 전북내 유치를 위해서도 전북도와 관광공사 간의 긴밀한 유대구축의 필연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관광공사에서 추진중인 ‘관광투자유치센터’는 외부 전문가를 소장으로 영입하고, 국내외 전문가들로 이뤄진 투자자문위원회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새만금 방파제와 지리산, 고군산군도, 금강 철새도래지, 익산 미륵사지, 남원 광한루, 전주 전통한옥지역, 부안 영상테마파크, 순창 장승공원과 고추장단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한 후 관광투자유치센터의 도움을 받을 경우 전북관광산업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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