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기술이 사회와 정치, 제도의 변화를 지배할 것이며 인류의 고민과 행복과 논쟁을 주도할 것이다.
‘미래신문’(도서출판 김영사·1만 2천 900원)의 기획은 21세기 인간 문명의 미래를 읽어내고자 하는 시도에서 출발되었다. 과학기술의 지노가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그 빛과 그림자를 짚어야 하는 긴요함과 그로 제기될 과제와 고민을 미리 제시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한다.
책의 체제는 10호의 신문으로 구성돼 있다. 2005년부터 2050년까지 각각 1호씩 약간이 차이를 두며 발행되며 각 호는 12면으로 짜여져 있다. 기사는 정보기술, 생명공학, 나노 기술, 우주항공기술 등에서 아울러 미래의 의료, 교통 에너지, 환경, 사생활, 섹스, 전쟁 등 인류사히의 여러 측면에 끼치는 영향을을 기자들의 취재형식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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