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구수회)에 따르면 현재 장기적 불황으로 경영수지가 악화되면서 기업들이 축소 또는 폐지하고 있는 마일리지 제도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점후 이 제도를 원할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백화점은 현재 관련부서와 조율하고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조사를 하는등 마일리지 마케팅을 통한 고객관리 시스템 확보에 차질없는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이같은 마일리지 제도 도입은 무한경쟁체제로 가열되고 있는 유통업계의 현실속에서 개점과 함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이익을 환원해준다는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신규고객과 우수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직원들을 이미 확보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등 올 4월 개점목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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