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2004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각 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등 일반의안에 대해 심의한다.
상정된 조례안 은 ▲군산시공유재산관리계획(안) ▲군산시세조례중개정조례안 ▲군산시읍면동의하부조직운영에관한조례중 개정조례안 ▲군산시폐기물처리시설주변영향지역기금조성및지원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등 4건이다.
시의회 이와 함께 오는 24일부터는 군산시가 상정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각 위원회별로 심의하고 29일부터는 예결특위의 심의를 거쳐 내달 1일 본회의 통해 의결을 끝으로 폐회한다.
이날 시가 상정한 ‘2004년제1회추가경정예산편성(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총 규모는 3천166억2천400여만원으로 당초 본예산 3천25억4천500여만원 보다 4.65% 늘었으며 특별회계의 경우 594억4천600여만원으로 본예산과 변동사항은 없었다.
주요사업 편성 내역으로는 상임위 등의 격론이 예상 되는 시의회 별관 신축을 위한 부지 매입비 38억8천500여만원을 비롯해 작년 말 본예산 심의에서 국·도비 확보를 전제로 1억원만 확정된 세계철새축제 행사비 8억원 등 38개 사업에 130억5천900여만원이 계상됐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