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건위(위원장 국영석)는 이날 건설공사설계변경조사소위를 가동하고 정읍∼황토현, 고창∼아산간 국가지원지방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업무현황과 설계변경 관련 조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소위활동은 담당공무원과 시공회사 관계자, 감리업무 수행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각 현장별로 진행된 설계변경과 관련 문제점을 집중 질문했다.
특히 관련부서의 각종 협의사항(환경성 검토, 문화재 등) 이행에 따른 설계변경이 증액요인중 48%를 차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여기에 물가변동에 따른 증액과 실시설계가 현장 시공과정에서 불일치로 설계변경하는 사례기 빈발한 데 대해 질책을 가했다.
문건위는 오는 26일까지 6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조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산경위(위원장 김영근)는 이날 생물벤처기업지원센터와 익산 망성1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현장, 농업기술원 원종사업소 등을 방문해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망성1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현장에선 영농기 이전에 경지정리사업이 마무리될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과 주민의견을 수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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