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를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에 있는 268개소의 경로당을 찾아 최근 농촌인구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하는 만성질환 예방 및 잠재적인 의료욕구 충족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경로당 순회진료 정착을 위한 양방과 한방 진료팀을 구성해 침과 뜸·부황·건강상담·예방접종·식이요법 등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가 연계된 진료를 펼쳐 노인건강 증진에 주력키로 했다.
한편 3∼4월 중 경로당 무료 순회 진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운암:17일-기암리, 성수:26일-성수리, 신덕:4월 9일-방길리, 삼계:13일-후촌리, 관촌:16일-가정리, 오수:17일-남악리, 강진:20일-신기리, 덕치:22일-가곡리, 지사:27일-사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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