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제·완주지역 일부 당원들이 공천자인 최규성후보가 불공정 경선을 벌였다며 공천반납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24일 성명을 내고 최후보는 지난 21일 경선당일 선거인단중 1명이 자기발로 경찰서를 찾아가 음식물 접대 등을 폭로한 것을 비롯 차량을 동원해 선거인단을 실어 날랐던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은 사실을 볼때 경선 당선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중앙당은 더이상 드러난 의혹을 외면하지 말고 엄정하게 조치를 취해 모두가 납득할수 이는 후속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