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5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 선관위 박삼서 지도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제17대 총선 공명선서를 위한 결의대회’와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형규 행정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는 특수한 신분이기 때문에 신중치 못한 언행이 자칫 관권선거 시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개정된 선거법의 내용을 잘 알고 생활에서 언행에 각별히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청 공무원 일동은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을 엄정히 확립함으로써 공명선거가 달성될 수 있도록 솔선참여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