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오는 5월9일 제1회 동학농민혁명기념 마라톤대회를 갖는 것.
시는 혁명의 발생지이자 첫 전승지인 정읍을 알리고 생활체육으로서의 마라톤 보급과 저변 인구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마라톤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외국인을 포함,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고 종목은 하프(21.0975km)와 10km, 5km.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서울 육상중앙연합회(☏02.3431-6262, 3431-6260, 415-0100)나 동학농민혁명기념 마라톤사무국(☏063.533-8648)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5km는 만원이고 나머지 2종목은 2만원.
시 관계자는 “이같은 행사를 통해 혁명 고장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농특산품등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림으로써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관광객을 유인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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