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풋볼닷컴(www.asian-football.com)'은 5일 이란 메흐르통신의 최근 보도를 인용, 올림픽 예선에서 한국과 중국에 연패한 코한 감독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코한 감독은 지난 달 17일 테헤란에서 열린 한국과의 경기에서 0-1로 진 뒤 퇴진 압력을 받아왔다.
현재 1승2패(승점3)로 선두 한국(승점9)에 크게 뒤진 채 3위에 머물러있는 이란은 조만간 새 감독을 영입해 오는 16일 중국과의 홈 경기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브란코 이반코비치 이란 성인대표팀 감독은 올림픽대표팀 사령탑을 겸임할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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