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등에 따르면 오는 5월 소득세신고시 140개 업종의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에 대한 조정이 실시됐다는 것.
이번에 실시된 소규모사업자에 적용되는 단순경비율 조정은 내수경기침체로 매출액이 감소한 축산및 컴퓨터 소매업등 28개 업종의 소득률이 인하되도록 해 세부담이 줄어들도록 했으며 의약분업으로 약품구입비용이 감소한 의료업종과 현행 단순경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일반주택 임대등 20개 업종의 소득률이 인상되도록 했다.
또 일정규모 이상 사업장에게 적용되는 기준경비율은 현행 기준경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23개 업종의 경비율이 인상조정되었으며 높은 것으로 나타난 일부 도·소매업등 69개 업종은 인하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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