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소시에다드 구단 의료진은 9일(한국시간) 이천수의 왼쪽발목 부상 회복이 예상보다 느린 속도를 보이고 있고 오른쪽 발목에도 무리가 가고있다는 내용의 2차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의료진은 그러나 실내 훈련과 개인 러닝은 계속하고 있다면서 다음 주에는 훈련강도를 좀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이같은 진단에 따라 이번 주말 정규리그 무르시아와의 경기에 결장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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