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미, 삼성월드챔피언십 출전
위성미, 삼성월드챔피언십 출전
  • 승인 2004.04.09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성미(15.미셸 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2만5천달러)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15일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빅혼골프장에서 열리는 대회에 초청받은 위성미가 최근 출전 의사를 전해왔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성미는 20명의 선수만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사상 7번째 아마추어출전 선수가 된다.

이 대회에 출전했던 아마추어 선수는 80년 캐서린 라코스테, 80년과 81년 2차례출전한 줄리 잉스터, 그리고 82년 마르타 피거라스-도티, 87년 케이 코커릴, 91년 아키코 후쿠시마, 98년 박세리(27.CJ) 등이다.

삼성월드챔피언십은 전년도 우승자와 시즌 메이저대회 우승자, LPGA투어 상위랭커 15명, 그리고 유럽, 한국, 일본여자프로골프 최우수 선수 등 20명에게만 출전을 허용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