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15일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빅혼골프장에서 열리는 대회에 초청받은 위성미가 최근 출전 의사를 전해왔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성미는 20명의 선수만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사상 7번째 아마추어출전 선수가 된다.
이 대회에 출전했던 아마추어 선수는 80년 캐서린 라코스테, 80년과 81년 2차례출전한 줄리 잉스터, 그리고 82년 마르타 피거라스-도티, 87년 케이 코커릴, 91년 아키코 후쿠시마, 98년 박세리(27.CJ) 등이다.
삼성월드챔피언십은 전년도 우승자와 시즌 메이저대회 우승자, LPGA투어 상위랭커 15명, 그리고 유럽, 한국, 일본여자프로골프 최우수 선수 등 20명에게만 출전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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