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당 1인2표제 적극 홍보
사민당 1인2표제 적극 홍보
  • 특별취재반
  • 승인 2004.04.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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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총선에 뒤늦게 뛰어든 녹색사민당이 정당투표에 기대를 걸고 ‘1인2표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민당은 전주완산갑에 출마한 양재헌후보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선거운동에 주력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1인2표제’를 지역민에게 홍보하며 정당투표시 사민당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양 후보는 총선공약으로 ▲구도심 뉴타운 개발 ▲전주천 개발 ▲전통관광자원 복원 ▲저소득층 지원 꿈나무 교육정책 추진 ▲주거안정및 사회복지 정책의 개편 등을 내걸고 유권자들을 파고들고 있다.

 여기에 사민당을 만든 한국노총 전북본부(의장 김준희)가 적극 가세해 양 후보에 대한 선거운동과 함께 ‘1인2표제’를 전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며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사민당은 선거전에 늦게 뛰어든만큼 한국노총 전 조직원들이 당 후보에 대한 지원작업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국노총 전북본부 관계자는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이후 녹색사민당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졌다”면서“남은 5일동안 사력을 다해 양후보에 대한 선거운동과 ‘1인2표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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