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12가지 생활정치 프로젝트와 ▲전주비전과 발전과제 ▲전북의 10대 핵심과제 등을 내놓았다.
‘12가지 생활정치 프로젝트’는 편리한 교통체계 정비와 다채로운 문화공간 조성, 녹색도시공원 조성, 감시네트워크인 ‘100인 공증제도 도입 등을 담았다.
전주의 비전에 대해서는 미래를 향한 지식산업도시,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도시, 이웃과 함께 하는 교육복지도시,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친화도시, 시민이 만들어가는 참여자치도시 등을 제시했다.
또 전북의 10대 핵심과제로는 새만금방조제의 국제관광거점화, 원전센터 문제 조기해결, 전북의 5대 전략산업 추진과 산업상호간 네트워킹 구축,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클러스터 형성 및 구축, 전북차원의 식품안전대책 수립, 인재양성, 도-농 공존형 전북발전 전략 수립, 지역농업발전계획 수립, 실효성 있는 지방분권 추진, 효율적인 지역경영 등을 제시했다.
이후보는 “낡은 정치의 틀 속에서 정쟁에 휘말려 정책과 정강이 사라졌던 지난 시기의 국회 모습을 정책으로 신뢰받는 새 정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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