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간 마라톤] 신동역 마스터즈 우승
[전군간 마라톤] 신동역 마스터즈 우승
  • 노성훈기자
  • 승인 2004.04.11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개인적으로 힘들었습니다 다행이 평상시 페이스를 유지해 우승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날씨가 더워서 뛰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는 신동역(33·위아주식회사)씨는 2시간 34분 41초의 기록으로 골인, 마스터즈 남자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신씨는 “스물여덟살 때 건강을 생각해 마라톤을 시작했다. 마라톤처럼 매력있는 운동은 없을 것”이라며 “우승도 기쁘지만 회사동료 100여 명과 함께 뛸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1년에 두세 번 풀코스 경기에 참가한다는 신씨는 올해로 전주∼군산간 대회는 4번째로 참가했으며 지난 2002년 대회는 풀코스에서 우승을 차지 주위에선 마라톤 마니아라고 불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