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전국서화백일대상전은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 전주고강당에서 열린다.
서화인의 등용문인 전국서화백일대상전은 현장 휘호와 즉석 공개심사로 격조와 명성을 높여왔으며 전국의 문장필객들이 열린 마당에서 필낭을 펼쳐놓고 묵향의 경연에 몰두하는 진풍경을 연출하는 예술인의 화합과 정서함양의 도장이다.
이대회는 국무총리 대상을 전국 최초로 수여한 휘호 대회로 연 참가자가 4천여명에 이르며 추천 초대작가 100여명을 배출한 전국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
참가자 접수는 15∼5월 1일까지 전주시 중노송동 창암선양회 사무실에서 실시하며 원거리 참가자는 대회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문의: 285-7755.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