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주시에 따르면 영화제 개막 전날인 22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전야제 성격의 영화음악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내가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등 90년대부터 서민들의 삶을 노래한 가수로 유명한 안치환씨가 출연해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게 된다.
또한 영화음악 전문가인 전 경기도립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최선용씨가 지휘자로 초청돼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추억의 영화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뮤지컬 가수 김소현씨와 엄성화씨, 바이올리스트 김윤희씨도 늦봄 아름다운 영화음악페스티벌에 동참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게 된다.
입장권 구매는 인터넷(www.jbticket.com)이나 전화예매(241-811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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