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윈드서핑대회 부안서 열린다
전국 윈드서핑대회 부안서 열린다
  • 부안=정재근기자
  • 승인 2004.04.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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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1회 부안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부안군 격포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윈드서핑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요트협회 주관하는 대한요트협회와 부안군이 공동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군민 서로가 사랑과 화합으로 부안의 경제를 살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격포일원에서 전국윈드서핑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윈드서핑은 고도의 기술을 요 하면서도 다른 해양스포츠 종목에 비해 배우기가 쉽고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아 강, 호수, 바다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는 운동으로써 동호인들이 날로 증가하는 해양스포로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철저하게 준비해 해양스포츠의 명소로 새롭게 부각시킬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스포츠 관련 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은 해양스포츠를 관광 상품화 하여 주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해 부안변산 요트경기장을 신축하고 10월에 전국레이져요트협회장배 겸 국가대표선발전 요트대회를 성황리에 치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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