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장근조 전북방사선사협회장 등 회원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방사선사직무환경변화’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지정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의료분야 및 산업에서 방사선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토론을 벌인다.
또 국일현 첨단이용방사선이용 연구개발단장의 ‘방사선 이용기술 기반과’, 김종규 부안군수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각각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대회기간동안 전주한옥마을과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주박물관, 한옥체험마을 등 전주지역의 관광명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장근조 전북방선사협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방선사들이 전주의 고풍스런 맛과 멋을 느끼고 영화도 즐길 수 있도록 전주국제영화기간에 맞춰 개최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방선사의 지위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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