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전주코아리베라 호텔 백제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평소 유희근 前사장의 인격과 성품을 존경해 오던 한중문화협회와 동료·후배들이 저서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 前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 3년 동안 전라북도의 발전과 2백만 도민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적 발전을 위해 이 책이 적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서로는 ‘세계로 가는 길, 국경은 없다’, ‘뉴스데스크에서 못 다한 이야기’ 등이 있으며, 한국언론인상(1991), 한국방송기자상 (1992)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유 前사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전주 MBC에 입사, 보도국 부국장, 기획국장, 홍보심의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1년부터 2004년 4월까지 전주문화방송 사장으로 재임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