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과학의 달을 맞아 전라북도교육정보과학원과 전북과학교사교육연합회(이하 과교원) 주관으로 25일 교육정보과학원 앞마당에서 개최된 ‘신나는 과학놀이 한마당 행사’가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과학체험 놀이에는 도내 초·중·고교 학생과 가족, 교원, 지역주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하며 참석자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꿈을 심어줬다.
특히 신나는 과학, 과학수업의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주변에서 경험하는 과학에 대한 원리를 찾아보고 직접 체험하면서 친근하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과학놀이마당에서는 전북 과교연 소속 과학교사들이 다양한 과학의 참모습을 직접 시연하고 지도하면서 미래의 꿈나무들인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알찬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병진 원장은 “청소년들에게 기초과학을 이해하고 즐거워하는 과학마인드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 친근하게 과학에 접근하면서 우리미래를 결정한 과학기술의 인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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