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공격수 박용수는 29일(한국시간) 체코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대회 3차전에서 매서운 득점포를 가동해 팀에 7-1 대승을 안겼다.
슬로바키아와 2차전에서 1골1도움을 올렸던 박용수는 이로써 이번 대회 들어 공격포인트 4개(2골2도움)를 기록해 주전 공격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가 전매특허인 박용수는 2-0으로 앞서던 1피리어드 17분 15초에 앤디 로치의 재치있는 스루패스를 회심의 강샷으로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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