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28일 축구회관에서 올해 제 5차 이사회를 열고 프로축구단의 홈 관중 증가와 축구붐 조성을 위해 삼성하우젠 K-리그 전기리그 경기 개최시간을 각 구단의 사정에 따라 신축성 있게 조정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5월 5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던 전북현대와 성남일화의 경기가 오후 7시로 시간이 변경됐다.
또 5월 15일 울산현대, 5월 26일 FC서울과의 K-리그 경기도 당초 오후 3시에서 7시로 조정됐고, 중국 선화와의 AFC 예선 경기는 예정대로 19일 오후 7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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