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원은 아 지리에서 “지난 총선에서 나타난 지역민들의 가장 큰 바람은 구도심을 활성화해 달라는 것이었으며 나 자신도 이를 위해 완산갑구를 선택했다”면서“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당원 모두가 전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장의원은 또 “도심 공동화는 전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주요 도시가 겪고있는 문제이며 이태리, 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은 상업 육성과 문화진흥, 주택 재개발이라고 하는 세가지 전략을 통해 도심공동화를 대처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도 웨딩·영화·가구거리 등 거리별 특성화방식으로 상업을 육성하고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통문화특구를 지정, 개발해 전통문화를 진흥하고 국제영화제 등을 통해 문화영상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강조했다.
장의원은 이어“ 이제 남은 것은 주택재개발인데 도시기반시설이 열악한 구도심 일대의 주택 재개발을 위해서는 전향적이면서도 세심한 전략이 요구된다”면서“그림을 다시 그린다는 원대한 계획아래 파생문제가 크지않은 지구부터 순환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의원은 이밖에도 재래시장 활성화와 서학동 한방문화센터 등 총선공약이 꼭 이행될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17대 국회에서도 객사정담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보선과 관련 장의원은 국회의원선거와 마찬가지로 공명하게 치러질수 있도록 예비후보자들은 물론 당원이 합심 노력하자”며“특히 당 후보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당의 단합을 실현하는 계기로 만들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