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광수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연합회장, 라복주 전라북도 배드민턴연합회장, 최규호 도교육의장 등이 참석,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라복주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 배드민턴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는 승패를 떠나 동호인 여러분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드민턴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온고을, 송원 등 37개 클럽에서 1천800여명이 참가했으며 1일 혼합 복식과 2일 여자복식·남자복식 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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