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선고는 윤영철 헌재소장이 사건번호와 사건개요를 먼저 읽고 다른 재판관중 대표가 결정이유를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길어도 1시간을 넘어서진 않을 전망이다.
전국에 TV로 생중계되는 이날 탄핵심판에선 최종 선고결정과 함께 논란이 되어온 소수의견을 낸 재판관과 이에 따른 소수의견이 소개될 지 주목되고 있다.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13일 청와대는 차분한 가운데 긴장된 분위기속에 노 대통령의 직무 복귀에 대비한 준비에 분주했으며, 노 대통령은 헌재의 기각 결정이 내려질 경우 15일 오전 국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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