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공무원 70% 승진 의무시험 폐지 주장
6급 공무원 70% 승진 의무시험 폐지 주장
  • 박기홍 기자
  • 승인 2004.05.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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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등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공무원연대는 13일 ‘지방 5급승진 의무적 시험제도를 즉각 폐지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험대상자인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9.2%가 폐지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무원연대는 또 “행자부장관은 권위주의 향수에 젖어 자율권을 침해하고 국가직과의 형평성에도 어긋나며 지방분권에 역행하는 의무적 시험제 실시 강행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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