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에게 힘과 용기를 신어주기 위한 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9일부터 6월1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도내 10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이번대회에서 전북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는 군산 대야초 탁구부선수 등 초등학교부 266명과 중학교부 483명 등 모두 749명이 참가한다.

　문용주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우수성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말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200%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