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주시에 따르면 한지 생산기반 개선과 한지 관광상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한지공장 및 한지원 건립이 지난달 30일 완료돼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에 따라 전주시 팔복동에 공장동과 전시장으로 신축된 한지공장은 현대화 된 장비를 갖추고 전통 한지 생산 및 품질 개선에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됐다.
또한 풍남동에 위치한 전통한지원은 한지 생산시설 체험 등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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